걷기 앱테크 추천, 스텝어스!
캐시워크부터 시작해서 만보기 앱이라면 일부러 웰컴뱅크를 이용해서 걷기 이자를 받고 있을 정도로 안 하는 게 없는 편이다. 그러나 이후에 앱을 삭제할지 말지 결정하는 기준이 재미가 있나 없나인데.... 이 중에서 새롭게 알게 됐고 수익이 많은 편이 아님을 알면서도 재밌어서 삭제하지 못하는 앱이 바로 스텝어스이다.
앱 디자인조차 웃는 사람 얼굴에 발바닥 모양으로 걷기앱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줘서 친근한 마음이 들고, 켜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타 만보기앱처럼 걸음수로 카운팅 되는 것과 상관없이, 탐험 모드를 켜두면 다양한 길을 밟을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은 캐시를 차지할 수 있다.
스텝어스 추천인코드
추천인코드 : 6JJ5NKHN
(카카오 로그인 친구를 초대 시 1,000 캐시를 준다고 한다~ 나도 추천하는 분도 1,000원 아싸 가오리!) 갑자기 친한 친구가 스텝어스 하냐고 하면서 내 추천코드를 받아가서 앞으로 29명 선착순 자리만 유효하니 빠르게 등록해 주시길 권장드린다.
땅따먹기 시스템은 매일 1개의 땅마다 5 캐시를 지급해 준다. 오늘이 지나가도 내일이 되면 새로운 동전을 받을 수 있는 땅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타크래프트인가... 하면 오산이다. 플레이어끼리 같은 땅을 중복해서 먹어도 누적방문 랭킹만 있을 뿐 실제로 타 유저의 땅을 뺏을 순 없다. 그저 평화로운 걷기 앱일 뿐이지만 개인적으로 땅뺏기 모드가 생겨도 재밌을 것 같다.
땅을 많이 먹으면 1일 최대 500 캐시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오늘 거의 5,000보 정도 걸어가고 있는데 고작 70 캐시를 모았다. ㅎㅎ
하루에 최대 500 캐시까지 가능한데... 여기까지 하면 걷기만으로 부자가 될 것 같지만.... 아쉬운 점은 혜택-상점 방문 시 메가 커피 ICE 아메리카노만 해도 24년 09월 01일 기준으로 포인트 기준 7,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현실 재화로썬 2,000원인 메가커피 아아여서 포인트 변환 시, 4배인 격이라 생각보다 힘들게 모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래도 이 외에도 매일 지도를 펼치면 동전이 보이는데 클릭 시 5 캐시가 지급되기 때문에 또 캐시(포인트) 모으는 재미가 나름대로 짭짤하다.
그러나 상점 페이지를 잘 찾아보면 중간에 도깨비 상점이라고 해서 포인트와 현물재화 대비해서 약 1.5배에 선착순 구매 가능한 이벤트도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말고 잘 검색해 보기 바란다. 오늘도 건강도 지키면서 포인트도 짤짤이 모으는 뿌듯하게 느껴지는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