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지 못한 당신 남주이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아보지 못한 당신, 그 결말은? (77화~79화) 알아보지 못한 당신, 결말은? 안영 공주는 자신의 하녀 영이에게 자신이 기억을 잃었던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본다. 영이도 자신도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른단다. 허나, 부모를 잃고, 손발의 힘줄도 다 끊기고 아이마저 유산당해 다시 임신할 수 없게 된 어떤 비참한 하녀의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단다. (섬뜩하네...) 그 하녀가 손발의 힘줄이 다 끊겼다는 얘길 듣곤 소매를 걷어 자신의 손목 흉터를 확인하는 안영. 다급하게 그 하녀의 이름을 물어본다. 그 하녀는 사라졌고 영이도 모른다고 한다. 왕비님이 돌아온 그 시기에 사라진 것 같다고 알려준다. 거울에 비치는 안영의 흔들리는 눈빛. 회윤에게 물어봐야겠다며 벌떡 일어선다. 그 순간 안영의 방에 폐하의 내시가 막아서며 안영을 궁에 들라 전한다.. 더보기 알아보지 못한 당신, 슬슬 결말을 향해가는.. (제 70화~76화) 알아보지 못한 당신, 슬슬 결말을 향해가는... 회윤은 백송을 죽이되 쉽게 죽게 해선 안된다며 부하에게 명을 전한다. (아주 나이스!) 여전히 침대에 누워있는 안영. 어의는 회윤에게 아마 안영이 깨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자, 회윤은 의원의 멱살을 잡는다. 의원은 안타깝지만 신선이 오더라도 어려울 것 같다며 물러난다. 약 닷새 동안 전혀 의식이 없는 안영. 회윤은 먹지도 않고 안영의 곁을 지킨다. 부하가 산해진미를 가져왔지만, 송이가 먹지 못하는데 자신이 먹겠냐며 입에 대지도 않는다. (그러나... 화면에 나오는 만두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내가 대신 먹어주고 싶었다. ) 처음으로 보는 회윤의 턱수염이 난 정리되지 못한 모습. 회윤이 수척해져 가며 안영 곁에만 맴돌자 이를 보는 오른손 부하가 더 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