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반 어린이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 다닐 어린이집 OT/ 키즈노트 앱/ 9개월 아기/ 0세반 어린이집 엊그제는 기존 다니던, 민간어린이집 A가 아닌, 단지 내에 있는 가정 어린이집 B, 0세 반 OT에 다녀왔다. 좁은 방에 많은 엄마들과 장난감에 정신이 팔린 아이들이 있는데 원장님의 차분한 설명까지 듣고 있으려니 내 혼까지 나갈 지경이었다. 게다가 서희는 속이 더부룩했는지 토까지 해서 원에서 1시간 머물던 시간이 결코 짧지 않게 느껴졌다. B4 사이즈의 용지를 주며 접종일까지 적고, 긴급 연락처 등을 적어야 하는데 서류만 해도 준비할 게 많게 느껴진다. 내 로망의 실현을 위해(단지 내 어린이집에서 아기들이 놀이터로 나왔을 때 엄마랑 눈마주치고 인사하는 것;; 소박한 로망이다.) 그리고 집과도 가까우니 남편도 등하원 돕겠다고 해서 B어린이 집으로 다니는 것인데… 실은 이상과 현실의 간극이 크다. 전에는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