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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의 왕관, 죽은 뒤에 깨달은 그의 사랑 줄거리 30화~4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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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뒤에 깨달은 그의 사랑 줄거리

 

 지금까지 Joyreels, dramamax에서 죽은 후에 안 경성 태자의 첫사랑이 각각 다른 이름 죽은 뒤에 깨달은 그의 사랑, 환생의 왕관으로 방영되고 있는데 각각 여주 이름이 다르게 나오는 것 같아요. 전 stardust TV 기준의 이름으로 블로그를 포스팅합니다. 

 

 김가연, 시우네 아버지와 시우가 응접실에서 셋이 모여있다. 시우 잘린 것에 대해 얘기하며 사과하는 시우네 아버지. 가연은 둘 다 돈 받고 일하는데 시우에게 과외받은 뒤로 성적이 뚝 떨어졌고, 아저씨도 자신을 길가에 버려두고 갔기에 같이 잘렸다고 차갑게 응수한다. 아저씨가 뒤늦게 사과해 보지만 가연의 눈은 흔들림이 없다. 시우는 자신의 아버지가 저래 비굴하게 사과하는데도 다리를 꼰 체 소파에 거만하게 앉아있자, 가연은 심지어 시우가 사과할 생각도 없는데 무슨 해고를 취소하냐고 한다. 시우 아버지가 사태를 파악하고 시우를 혼내 가연에게 바로 사과하고 김 씨 가문의 재산을 다 뺏어보라고 강요하지만 시우는 자존심이 강해 사춘기 소년처럼 좀 채 사과할 생각을 안 한다. 시우는 결국 아버지에게 뺨을 맞게 되고 가연에게 이번엔 과했다며 나중에 후회나 말라며 (마치 포켓몬 포켓단처럼 매번 동일한 대사가 나옴 ㅋㅋ) 울 것 같은 눈망울로 자리를 박차며 나간다. 이 모습에 꽤 흡족해하며 웃는 가연. 아버지가 시우를 잡으러 나가자 가연이 네 아버지가 도박으로 진 빚까지 전생에선 다 갚아줬는데 이번생엔 김 씨 도움 없이 그 엄청난 빚 어떻게 갚을런지 두고 보자라고 한다. 

 

환생의 왕관, Ott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가연이 학교에 등교하자 아이들이 정말 시우 생일파티 비용 네가 다 냈다며, 시우가 재벌 2세 아니었냐며 궁금해한다. 가연은 웃으며 시우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한다. 이때 교실에 들어오는 시우. 가연에게 구질구질하게 자신에게 매달리다가 잘 안되니 이제 복수하는 거냐며 불만 섞인 말을 퍼붓는다. 윤주의 하수인이자 오지랖 학생 민정도 가연을 아니꼽게 바라본다. 시우는 머리 나쁘고 위선적이고, 거짓말만 하는 가연은 윤주랑 비교도 안된다며 가연을 비난한다. 민정은 우리 반 꼴찌 주제에 어젯밤 파티에선 기생오라비 같은 남자를 데려왔다며 비웃는다. 재벌가 딸인진 몰라도 양다리 걸치는 얘라며 가연은 깎아내린다. 이에 다시 가연의 편을 들던 애들이 시우 편이 돼서 가연을 비난한다. 시우는 가연이 돈 좀 있다고 해서 자기 생일파티를 주최한 뒤 반 아이들을 골탕 먹이려고 하고 사람을 무시해도 되냐고 한다. 시우는 가연이 늘 자신을 먹여 살렸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자신이 과외해서 정당하게 받은 돈이라고 한다. 입술을 꾹 다무는 가연. 시우는 앞으로 네 돈 안 받을 테니 나한테 뭘 바라지 말라고 한다. 갑자기 가연이 참던 웃음을 터트린다. 가연이 감정을 가라앉히고 하나씩 반박한다. 과외라니 무슨 면목으로? 과외 선생 시작한 뒤 돈 뜯어먹은 거 외에 뭐가 있냐, 꼴찌 된 것도 너 때문이라고 한다. 시우는 삿대질하며 가연에게 네 머리가 나쁜 거라고 한다. 시우는 돈 있으면 병원 가서 머리치료라도 받으라며 반 아이들 앞에서 가연을 망신 준다. 가연은 시우 과외방식 문제였다고 하고, 시우는 새로운 과외 선생님 생겼으니 다음 시험 때 얼마나 잘 볼지 두고 보겠다고 한다. 시우는 가연을 깔보며 꼴찌에서 100등이라도 오르면 자신의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하겠다고 한다. 그럴 경우 운동장에 나가서 자신이 10km 달리겠다고 한다. 가연은 어이없어하다가 지면 무릎 꿇고 사과도 하라고 한다. 

 

 민정이 끼어들어 시우에게 너무 과하지 않냐고 한다. 그럼 가연이 질 경우 10km도 달리고 일주일 동안 시우에게 와서 무릎 꿇고 사과하라며 눈을 부릅뜬다. 가볍게 ok 표시를 손으로 하며 자리로 들어가는 가연. 아이들이 점점 재밌어진다며 흥미롭게 가연을 쳐다본다. 시우는 속으로 가연을 욕하며 돌았나 보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밟아주겠다며 이를 간다.  

 

 고급세단 학교로 들어오고 중년의 남성, 가연의 아버지가 내린다. 환생한 가연은 다시 만난 아버지를 보고 감격해서 울 것 같은 모습으로 달려가서 꼭 껴안는다. 아빠 어떻게 왔냐고 하니 너 보고 싶어서 왔다는 자상한 아버지. 집에 가자며 같이 차에 탄다. 학생들은 이를 보며 아니꼽게 영상을 촬영한다. 특히 민정이 저 늙다리가 가연의 새로운 목표냐며 놀라워한다. 윤주도 저 남자 적어도 마흔 살은 넘은 것 같다며 가연이랑 무슨 사이냐며 인상을 쓴다. 민정은 가연이 재벌가 딸인 줄 알았는데 돈줄이 따로 있었다며 약점을 잡은 듯 기세등등하게 군다. 시우는 속으로 자신이 말 안 하면 중년남성의 가연의 아버지인 거 다른 학생들은 모른다며 너도 당해봐야 한다며 쓴웃음 짓는다. 윤주가 시우야, 정말 가연이 저 늙다리에게 붙은 건 아니겠지라며 물어본다. 시우는 가연을 그런 여자로 날조한다. 

 

  차 안에서 가연을 아버지 팔에 꼭 붙어있다. 아버지는 자신을 보고 이렇게 반가워하는 게 처음이라며 무슨 일 있냐고 걱정스럽게 물어본다. 가연은 그저 반가워서라고 말한다. 저번생에서 아버지가 해외에서 사고로 돌아가시고 김 씨 가문의 큰 위기에 빠졌는데 내가 너무 못나서 가문을 지키지 못하고 이시우가 가문을 빼앗아가 이 씨 그룹으로 바꿨다며 전생을 회상한다. 이번 생은 아빠와 김 씨 그룹 모두 지켜내겠다며 속으로 다짐한다. 

 

 아버지는 가연에게 시우랑 넌 안 맞고, 전에 말한 그 조수호는 만나봤냐고 한다. 경성 최고 재벌이고 집안 교육도 잘 받았다고 한다. 조수호는 무엇보다 너한테 진심인 얘라며 미소 짓는다. 가연이 아빠 말 따르겠다고 하니 평소에 시우에 대해 쓴소리 하면 성질을 부리더니 달라졌다며 아버지가 가연을 걱정한다. 가연은 시우랑 기사를 잘랐다며 이제 아빠 말 잘 들을 테니 어디에도 가지 말고 자신 곁에 있으라고 한다. 아버지가 그러겠다며 밝게 웃고 가연이 아버지에게 기댄다. 

 

가연과 시우의 시험성적 내기. 시우의 형편없는 과외실력을 증명. 

 

 수호에게 과외를 받으며 시우와 건 내기에 대해 수호에게 얘기한다. 자신이 너무 쉽게 과한 내기에 응한 것 같다며 걱정한다.  수호는 가연이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인다고 한다. 그저 과외선생 잘못 만나 이 전에 성적이 나빴던 거지 가연 머리가 나쁜 게 아니라고 한다. 이번 시험 잘 부탁한다면서 악수하는 두 사람. 

 

 시간이 흘러 시험성적 발표날. 선생님의 교실에 들어선다. 예상대로 시우가 전교 일등, 윤주가 전교 이등이다. 그러나 칭찬해줘야 할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며 가연을 언급한다. 선생님은 가연이 매번 4~500등이었지만 이번에 200등 안으로 안착했다고 한다. 수군대는 아이들. 가연은 성적을 듣고 어벙벙해한다. 민정이 뭔가 잘못된 거 아니냐며 태클을 건다. 선생님이 나가자 시우가 벌떡 일어나서 자리를 뜨려고 한다. 다리를 빼서 시우의 길을 막는 가연. 내기 잊은 거 아니냐고 한다. 졌으면 벌 받으라고 한다. 민정이 갑자기 끼어들며 200등 주제 뭘 잘난 체하냐며 내기에 물을 타려고 한다.  가연이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100등 오르라는 내기 내가 이겼으니 이도련 님이 벌 받는 게 당연한 게 아니냐며 발뺌하지 말라고 선 긋는다. 

 

 시우는 10km는 뛸 수 있는데 무릎 꿇는 건 못하겠다고 한다. 윤주가 끼어들어 친구들끼리 무릎 꿇고 사과하라니 너무 한 거 아니냐며 가연을 나무란다. 10km 달리기로 퉁치자며 남자 친구인 시우 편을 들어준다. 가연이 너 뭔데 내 일에 끼어드냐며 팔짱을 끼고 말한다. 콘셉트가 오지랖이니? 아니면 네가 대신 무릎 꿇고 사과할래라며 따지자 윤주가 분해서 울 것 같은 표정을 한다. 민정이 시우 이기려고 부정행위 한 거 아니냐며 무리수를 둔다. 증거 있냐는 가연.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기 전에 닥치라고 한다. 만정은 전 성적들이 증거고, 집에 가서 늙은 남자 돌봐야 하는데 공부할 시간이 어디 있었겠냐며 비꼰다. 

 

 

 가연이 독기가 올라 민정에게 뺨싸대기를 날리고, 이제 음란루머 날조까지 하냐며 콩밥 먹게 해 줄까?라고 한다. 민정이 선생님에게 이르겠다며 울먹거린다. 이에 달려온 선생님. 가연이 시험에서 부정행위했다는 신고가 있었다고 한다. 결백 증명을 위해 재시험 치르자는 선생님. 가연은 거절하겠다고 한다. 민정이 역시 가연이 부정행위한 게 맞다고 아이들에게 루머를 퍼뜨린다. 가연은 증거 없이 너처럼 다른 애들도 자신을 부정행위 신고하면 자신을 재시험을 매일 봐야 하냐며 논리적으로 반문한다. 이를 듣던 시우가 갑자기 가연이 말을 너무 잘한 게 됐다며 경계한다. 

 

 민정은 다시 재시험 보면 되지 뭔 말이 많냐고 하자, 가연이 자신은 재시험 볼 수 있지만 증거 없이 모함받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윤주가 다시 보면 되지 쫄 것 없다고 하자. 가연이 쫄기는... 이라며 반박한다. 가연이 민정에게 재시험 봐서 더 잘 나오면 어쩔 거냐고 한다. 아무 증거 없이 남을 모함하는 거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한다. 이에 놀라는 민정. 

 가연은 결백이 증명되면 사사건건 시비 거는 민정 퇴학시켜도 되냐고 한다. 다리에 힘이 풀리는 민정. 아이들이 퇴학이라니 과하다며 수군거린다. 

 

 선생님도 과하다고 하고, 아이들도 그냥 넘어가자고 수군거린다. 민정은 네가 부정행위한 거 들통나면 네가 퇴학하라며 자신만만해한다... (어이... 작가 나와라. 왜 이렇게 무리수가 많냐) 새로운 시험지를 가져오겠다는 선생님. 가연은 시우를 보며 선생님 증인으로 해야 우리 내기 지키지 않겠냐고 한다. 그래도 가연의 부정행위를 확신하며 선생님 앞에서 약속해 버리는 시우. 

 

 가연은 아이들 사이에서 재시험을 치르게 된다. 윤주가 민정이랑 가연이 내기 없던 걸로 하자고 한다. 지금이라고 가연이 민정에게 사과하면 없던 일로 무마할 수 있다고 한다. 민정이 윤주에게 착한 것도 정도가 있다며 편들지 말라고 한다. 시우는 몇 킬로를 뛰든 무릎 사과를 하든 퇴학당하든 가연의 자업자득이라며 선생님의 발표전에 입을 놀린다. 

 

가연이 짜증 내며 시끄럽다고 한다. 선생님은 지금 본 시험이 전 문제보다 어려운데도 가연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부정행위가 없었다고 공식 발표한다. 윤주는 선생님이 점수 잘못 계산한 게 아니냐고 하고, 민정을 말도 안 된다며 악을 쓴다. 선생님은 가연에게 이렇게 실력이 는 이유가 뭔지 물어본다. 전에는 철이 없었고, 특히 (시우를 바라보며) 아주 형편없는 과외선생님을 만나서 요즘 과외선생님 바꿨더니 좋아졌다고 고백한다. 성적 잘 나오니까 좋네, 수호에게 빨리 고맙다고 전해야지 하며 기뻐하는 가연. 그리고 선생님이 반 분위기가 안 좋다, 친구끼리 돕기는커녕 근거 없이 모함한다며 아이들을 나무라고, 모함받는 친구는 얼마나 힘들겠냐며 슬쩍 가연의 편을 들어준다. 

 

 

 가연이 민정을 고깝게 바라보며 성적 잘 나오면 퇴학하겠다며 잊은 건 아니겠지라며 눈치를 준다. 민정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세 살 아이도 아닌데 약속 안 지키면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고 한다. 윤주가 기막혀하며 다들 친구인데 몰아붙이지 말라며 실드를 쳐본다. 민정이가 너 생각해서 잘못된 길로 갈까 봐 그런 거 아니냐며 좀 봐주라고 한다. 가연이 그렇게 친구 사이가 좋으면 대신해서 학교 나가던가라며 몰아붙인다. 시우가 잘못한 사람은 민정인데 왜 윤주한테 그러냐고 한다. 가연은 사람 차별한다며, 오늘 내가 퇴학당하는 사람이었으면 그렇게 자길 감싸겠냐며 윤주를 비난한다. 윤주를 바라보며 직격으로 걱정 마, 곧 네 차례도 올 거야라고 경고를 준다. 윤주에게 당했던 전생을 회상하며 복수를 재다짐한다.

 

가연도 퇴학은 스스로 과했다고 생각했는지 다른 선택지를 준다고 한다. 민정에게 20km 뛰고, 달릴 땐 큰소리로 사과를 하라고 한다. 사과 멘트는 김가연 오해했습니다. 김가연 부정행위 안 했습니다.라고 콕 집어 정해준다. 시우가 못 참겠다는 듯이 일어서 억지 그만 부리라고 한다. 가연이 네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냐며 시우의 무릎 뒤를 발로 차서 땅에 꿇게 만든다. 윤주가 놀라 일어나서 시우를 부축한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친구끼리 그러면 안 되지라며 중재하려고 한다. 

 

가연은 독이 올라 선생님에게 오늘은 얘들이 잘못했다며, 오늘 둘 다 정해진 킬로수 안 뛰면 자신은 멈추지 않을 거라고 한다. 시우도 분을 삭이며 어쩔 수 없이 10km 정도야 달려주겠다고 한다. 민정이가 뒤에서 힘없이 나도 달릴게라고 한다. (민정이 안습이다 ㅎㅎ)

 

감상평

 뜬금포지만 최근 쓸데없는 곳에 돈을 많이 쓴 자신을 되돌아보고, 시우의 허세에서 저 스스로를 봤네요. 없으면 없는 대로 잘 사는 방법이 있을 텐데... 쓸데없는 자존심은 정말 쓸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가연이가 처음만 제외하면 매 화마다 위풍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하고 아이들을 조곤조곤 잘 농락(?)해서 대리만족하면서 잘 보고 있네요. 이 중드만 그런가, 다들 무릎 꿇리기에 미쳐있는 것 같아요. ㅎㅎ. 

 

 그럼 또 광고 열심히 보고 온 다음에 ㅜㅜ 이후에 내용 업로드할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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