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Q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스티커 반려
캐릭터가 다크 모드에서 잘 보일 수 있도록 흰색 테두리도 추가하라고 콘텐츠 가이드에 나와있었는데 이미 올렸던 상태라 될 대로 되라고 뒀던 나의 뭉둘기 스티커... 오늘 확인해 보니 "내부 심사규정에 의해 반려되었다고 한다.". 메일도 줄지 알았는데 여긴 그런 건 없네. 올린 지 약 일주일 정도 됐는데 1~2주 걸린다더니 그래도 생각보다 빠르게 심사가 진행됐다. 콘텐츠 가이드를 제대로 따르지 않아서일까? 아니면 뭉둘기 캐릭터가 너무 올드해서일까? 이모티콘에 일러스트랑 같이 글을 직접 써서 가독성도 좋지 않았는데 그 때문인가?... 찔리는 게 많다. ㅋ
연구해서 수정해서 올리고 새로운 뭉치 캐릭터도 만들어봐야겠다. 이쁘게 생긴 우리 뭉치를 표현하기가 어렵고나.
빨리 재도전해 보고 싶은데.. 지금도 너무 졸리다. 낮에 커피를 세잔이나 마셨는데도 이렇다. 아마 친구 만나러 고속도로 위에서 운전했더니 피로가 쌓인 모양이다.
초보운전자 경부 고속도로 타고 과천정부청사 가다.
아기 맡기고 과천까지 왕복 다녀오느라 한 50km 운전했나? 갈 땐 아직도 운전초보고 경차로 이동하느라 무서워서 4차선만 타고 갔다. 길이 막혔는데, 마음이 놓이고 오히려 좋더라.
이 얘길 친구에게 말하니 4차선은 화물차 전용 도로라며 작은 차가 이용하면 위험하지 않냐며 혼났다. 그렇다고 추월 차선인 1,2차선에 가는 건 무리여서 올 땐, 3,4차선을 섞어서 탔다. 운전초보는 몇 차선을 이용해야 그나마 나은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차선 바꾸는 것도 무섭지만, 나는 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진입할 때 길이 촤라락 넓어지는 게 제일 무섭다. 빠르게 유도차선 따라 이동해야 하는데 매번 헷갈린다. 나만 그런 걸까? 초보 운전자 고속도로 진입 강의 관련 유튜브 좀 봐야겠다. ㅜㅜ
오늘은 개인적으로 기록에 남는 순간이 있었다. 모닝을 산 지 약 2년 만인가? 총 주행거리가 5,000km를 넘게 됐다. 아기 병원이나 갈 때 운전하고, 장거리 운전을 엄청 안 한 탓에 모닝의 총 주행거리가 아직도 만 km조차 못 찍었다. ㅋㅋ 그래도 나름대로 쿠팡이츠, 배민커넥트도 모닝으로 했는데... 여담이지만 이 상태로 중고차 시장에 가면 엄청 좋은 가격에 내놓을 수 있다. 중고차 딜러들이 쌍심지 키고 내 차부터 사려할텐데...
과천정부청사는 처음 방문했는데, 친구 덕택에 잠시나마 마치 공무원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공터가 넓게 틔여있어 까치도 많고, 뒤에는 예쁜 돌산이 자리하고 있어 답답한 느낌은 없는 곳이었다.
그러나 정문에서 출입증이 없으면 방문객은 옆으로 멀리 돌아가야 한다. 중간 출입문에서도 출입증 검사를 하는 신기한 시스템이었다. 친구가 공수처도 여기에 있다고 했는데 드라마에서만 듣던 기관이 여기에 있다니 신기했다.
과천정부청사에서 방문객이 화장실에 가려면, 고객안내센터라는 건물에 가야 하는데 화장실만 가는데도 공항검색대 같은 기기를 통과해야 해서 신기했다. 고객안내센터 2층에 구내식당도 있지만, 썩 맛이 좋진 않은 모양이다. 육아한다고 매번 아파트 단지에만 매여있다가 멀리 나가보니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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