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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2차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에 걸림... 아뿔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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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아마도 글을 참고해서 본인만의 내용을 써야 하는데, 너무 대놓고 유튜브의 내용을 썼던 것 같다. 저품질에 걸리게 한 것으로 예상되는 글은 삭제했다. 다음 검색으론 안 오고 구글 검색으로 오시는 분들만 내 블로그로 인입되고 있다. 주말 동안 속이 타들어갔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ㅜㅜ... 다시 저품질 걸리신 분들이 검색어로 이 글을 많이 찾으실 것이다. (동지들이여, 내가 여기 있소!! 여깄단 말이오!!)

 

 

 

 

 내일 카카오톡 고객센터 열리기만 해봐라. 부리나케 창을 열고, 카카오 상담사의 바지끄댕이를 잡아당길 것이다. 날 좀 보소~ 여기 날 좀 살려주시오~ 하고 말이다. (돈 앞에 장사가 없다.) 2차 저품질 관련해서 다른 분들 글을 보니 풀리기까지 시간이 소요됐다는 분도 있던데... 어찌 될는지 모르겠다. 

 

 

그 외 잡담, 유튜브 훈련소

 

 

 어제 교회 지인분께서 "유튜브 훈련소"라는 채널을 알려주셨는데 아니 이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가 있단 말인가. (교회분들께는 유튜브 채널을 가급적 안 알려드리고 있다. 왜냐면 앞으로 많은 죄악을 지을 텐데... 내 죄를 알리기 싫어서;;ㅋ) 내 DJI 오즈모 포켓 2를 보고 같은 기종을 사용 중이라며 다가와 주셨다. 집에도 시간 될 때 놀러 오라고 해주셨는데, 너무 좋은 분인 것 같다. (무려 우리는 전공도 같았다는... 갑자기 부천이 좋아지려고 한다.)

 

나와 비슷한 속성의 채널에 가서 성심성의껏 댓글을 달고 영상도 끝까지 보고 소통해서 댓글 파도타기 란 걸 해야한다고 알려주셨다. 이런 걸 "디지털 전단지 돌리기"라고 표현한다고 하는데... 그런데 성심성의껏 영상에 대한 소감만 적어야 하고 홍보성 문구는 자제해야 한다고 한다. (내일부터 시작해 볼까?!) 영상을 꼭 끝까지 본 뒤 적어야 댓글 어뷰징(남용)으로 내 영상에 제재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너란 알고리즘 이 똑똑하고 재밌는 녀석..

 

참 유튜브, 블로 하면서 배우는 게 많은 것 같다. 그나저나 어떻게 해야 재미도 있으면서 정보도 있는 채널을 만들 수 있을까. 내 호두같은 뇌가 머릿속에서 데굴데굴 굴러가고 있다. 나처럼 못생긴 아줌마가 구독자를 끌어들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흑흑. 그래도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구독자도 좀 더 뭔가 수를 써서 더 늘려보고 싶다. 

 

 내일은 서희 어린이집 아빠랑 같이 보내고, 이후엔 서희 혼자 몇시간 있다가 올 텐데... 많이는 아니지만 좀 걱정되긴 한다. 어린이집에 대해 나쁜 기억이 생기면 안 되는데... 분리불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된다.

 

 주말이라 쇼츠 영상도 만들고 이것저것하고 쉬면서 어린이집 가방을 챙겼지만, 돌아오는 평일엔 가방 챙기는 일도 벅찰 것 같다. 살인율이 가장 높다는 악명의 수요일까지 존버한다는 기분으로 정신 채려야 제~. 서희가 어린이집에서 감기 옮아오거나 아플까 봐 걱정된다. 소아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병원이 부천에 없어서 살짝 아플 때 혹은 아프기 전에 병을 고쳐야 한다. ㅜㅜ... 내가 과연 앞으로 회사를 잘 다닐 수 있을까? 잡생각 하지말고 길어진 내 손톱, 발톱이나 잘라야겠다.

 

이미지 출처 - 

Image by rawpixel.com on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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