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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는 유튜브 열공중

아마츄어 유투버가 분석한 짧은 영상 올리는 플랫폼 유투브 쇼츠 VS 인스타그램 릴스 비교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틱톡의 삼국지 시대 내가 본격적으로 유튜브 영상 올리기 시작한 지 약 1년이 지난 것 같다. 전문가가 아닌 낮은 조횟수의 입문자 왕초보 아줌마가 쓰는 글이니… 전문적인 글을 기대했다면 Get back 해주시길… 최근 유튜브에서 수익이 줄었다며 그 원인으로 쇼츠를 뽑았다고 한다. 마치 사람들이 책을 잘 안 읽으려 하듯이 롱폼영상을 보려는 사람도 전보다 줄어든 것 같다. 그렇지만 유투버 입장에서 볼 때, 편집에 시간과 공이 더 많이 들어가고 썸넬을 뽑아야 하는 롱폼과 다르게,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조횟수를 많이 뽑을 수 있는 쇼츠는 참으로 매력적이다. 그러나 아예 숏폼 콘텐츠 전문인 틱톡에(난 사실 틱톡은 너무 대놓고 외모지상주의인 것 같아 별로다, 못생긴 얼굴을 만든.. 더보기
<제 1탄> 쏘쿨한 미리캔버스로 인해 현기증이 날 지경. 훌륭한 디자인들이 많은데 심지어 무료라고? 쏘쿨한 미래캔버스 어젠 당근마켓에서 사 온 오일파스텔로 남편이 그림을 그리고 싶어 했는데 새로운 재료에 익숙지 않아 했다. 옆에 앉아있던 나는 오일파스텔 초보 그림 그리기 영상을 검색했다. 색상을 바꿀 때마다 사용하는 오일 파스텔 번호까지 알려주는 영상을 보면서 생각했다. 저건 완전 숟가락으로 밥을 퍼 먹여주기 아닌가? 저렇게까지 알려주는데 누가 저 그림을 못 그릴까? 그런데 미리캔버스에서 유튜브 썸네일 만들기가 마치 그렇다. 이 전엔 다른 유튜버들의 삐까뻔쩍한 썸네일들을 보며 디자인 전문가라도 곁에 두고 팀으로 작업하나? 까다로운 유튜브인데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로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미리캔버스를 보니 아아 많은 유튜버들이 이렇게 해왔겠구나,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 그까짓 거... 싶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