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프웨어 하네스/ 등길이가 긴 강아지 전용 하네스/ 눕눕백 강아지용 카시트 탈락이지만 사용중/ 굿바이 아르르 하네스 집 앞에서 요키랑 포메 산책시키던 아저씨랑 근처 좋은 동물병원에 대해 얘기하던 중, 강아지들이 무서웠는지 뭉치가 아르르 하네스가 벗은 채 도주했다. 동네 모르는 주민분이 리드 오프된 뭉치가 지나갈 때, 놀라서 발에 걸려 넘어질 뻔하고, 나도 남산만 한 배를 잡고 괴성 지르며 뛰어다니느라 힘들었다.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들도 모두 무섭다며 기구 위로 올라가고 지켜보더라. 무엇보다 뭉치가 차도로 뛰어들까 봐 조마조마했다. 어디서 긁힌 건지 알 수 없는 손상처도 생겼다.; 강아지옷을 안 입힌 날씬한 뭉치에게 M자 하네스(아르르 마이핏 하네스 & 리쉬 라이트)는 너무 헐거웠나 보다. ㅜㅜ 하네스 빨리 다시 바꿔줘야지. 10년 감수했다. 이게 당시 임신 중이던 2022년도 경에 썼던 일기이다. 추후 당근마켓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