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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지 못한 당신

알아보지 못한 당신 결말, 마지막회 (80화~83화) 알아보지 못한 당신 결말은?최종화(마지막 회) 강안영은 회윤앞에서 처절하게 울면서 내 부모가 네게 죽임을 당하고 내 아이마저 네 손에 죽임을 당했으니 내 가족이 하나도 남질 않았다 한다. 내 모든 악몽이 다 네가 준 것인데 그리 가볍게 잊으라니 네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양심이라는 게 있긴 한 것이냐? 라며 그를 매우 비난한다.   송아, 난 어려서부터 손에 피를 묻혔다. 내 주변 사람들은 항상 날 어떻게 해할지만 생각했다. 감정이 무엇인지 잊고 살아오다가 널 만나고 나서야 사람이 되었어. 송아... 내가 다 잘못했다. 반성하마. 안영은 '네 부모에게 장례는 정중히 치러드렸고, 아이도 곧 생길 거야. 내 곁에 남아다오'라고 말하는 회윤의 팔을 뿌리친다. 안영은 기억을 잃었던 동안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 내.. 더보기
알아보지 못한 당신, 슬슬 결말을 향해가는.. (제 70화~76화) 알아보지 못한 당신, 슬슬 결말을 향해가는... 회윤은 백송을 죽이되 쉽게 죽게 해선 안된다며 부하에게 명을 전한다. (아주 나이스!)  여전히 침대에 누워있는 안영. 어의는 회윤에게 아마 안영이 깨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자, 회윤은 의원의 멱살을 잡는다. 의원은 안타깝지만 신선이 오더라도 어려울 것 같다며 물러난다.   약 닷새 동안 전혀 의식이 없는 안영.  회윤은 먹지도 않고 안영의 곁을 지킨다. 부하가 산해진미를 가져왔지만, 송이가 먹지 못하는데 자신이 먹겠냐며 입에 대지도 않는다. (그러나... 화면에 나오는 만두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내가 대신 먹어주고 싶었다. ) 처음으로 보는 회윤의 턱수염이 난 정리되지 못한 모습. 회윤이 수척해져 가며 안영 곁에만 맴돌자 이를 보는 오른손 부하가 더 속.. 더보기
알아보지 못한 당신, 이 모든 일의 원흉 (67화~70화) 알아보지 못한 당신? 드디어 알아보게 된 당신, 그러나...  회윤은 뭐가 그리 두려웠는지 청운에게 강안영과 만나면 잘 위로해서 다시 자살을 하지 않게 하라고 부탁한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유일한 가족인 형수, 유청운과 재회하게 된 강안영. 그들로부터 학대받지 않았냐며 형수의 안위부터 묻는다. 조카는 어떻게 됐는지 묻자, 강나라가 참패하고 사방이 불안해서 아이는 잃은 지 오래라고 한다. 강안영은 눈물을 흘리며 본인과 같은 아픔을 가진 형수를 꼭 껴안고 위로한다.   안영은 부모님과 오라버니가 그립다며, 남은 유일한 가족은 형수님 뿐이라고 전한다. 안영은 이제 남은 시일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동안 형수님을 잘 지키겠다며 속으로 다짐한다. 안겨있던 유청운의 눈빛이 순간 차갑게 바뀌더니 고통스러워 하는 안영.. 더보기
알아보지 못한 당신 결말까진 아직 멀었다. ( 56화~66화) 알아보지 못한 당신 결말, 최종화는 아직... 회윤은 의원에게 송이의 상태를 묻는다. 송이 아씨는 이미 너무 많은 학대를 받아 몸이 허약해진 지 오래인데 + 독 중독 + 놀람까지 알파로 더해져서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회윤은 멀쩡하던 사람이 왜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냐 ( 백송은 허약을 넘어서 우람하고 건강해 보이는데... )고 화를 내며 의원의 멱살을 잡는다. 송이를 낫게 하지 못하면 송이와 함께 죽으라며 의원을 내동댕이친다.  의원은 가짜 송이를 낫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딱 한 가지 있지만 재료를 구하기 워낙 어렵다고 한다. 국고엔 진귀한 재료들이 얼마든지 있으니 마음대로 쓰라는 회윤. 의원은 국고에 없는 재료라며 백송을 낫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재료는 여인 몸속의 신선한 자하거(태반)이라고.. 더보기
알아보지 못한 당신 줄거리 (48화~55화) 알아보지 못한 당신 줄거리   빨래방의 시녀들이 임신한 안영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고도 저러면 "송이가 좋아할 것이야" 라며 굳이 시녀들을 막지 않는 회윤(어휴 작가야... 시청자들이 남주에 대한 애정을 정령 1도 없게 만들려는 것이야?!)은 제 갈 길만 가기 바쁘다.   그러나 이런 안영의 비참한 신세에도 한 줄기 빛이 있었으니, 바로 어멈이다. 시녀들이 안영에게 넘겨버린 많은 빨래들을 눈 오는 추운 날에도 직접 해버리며 안영은 들어가 쉬라고 한다. 안영은 아무래도 아기가 태어나도 본인은 오래 못 살 것을 직감했는지, 아기를 어멈에게 키워줄 수 있는지 물어본다. 어멈은 슬퍼하는 안영에게 태어날 아기를 위해 붉은 아기 자수 옷을 짰다며 보여준다. 그렇게 차갑게 식어버린 안영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둘의 유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