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 결국 “더 글로리”를 보고야 말았어. 혜교언니도 여전히 예쁘더라. 3월이 또 보자, 연진아. (스포도 있어, 연진아) 희희 봐주시는 베이비시터님이 재벌집아들보다 더글로리를 10배 더 재밌게 봤다고 하길래, 도전했다. 잘 사는 연진 포함한 5명의 일당들에게 고대기로 지짐까지 당하며 심하게 왕따를 당하는 못 사는 집 딸 문동은. 괴롭힘을 참다못한 동은은 그 아이들의 이름을 다 적고, 학교 폭력으로 인해 자퇴한다고 학교에 알린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약자에 대한 2차, 3차 가해뿐.. 더욱이 그녀를 지켜줘야 할 엄마는 연진이 엄마한테 큰돈을 받고 좋아하며 딸의 학교 부적응이었다는 합의서에 동의해 버린다. (엄마가 애써준다면 이 이야기는 결이 달라져서 편이 안될 것 같긴 했지만 이 아줌마는 엄마 타이틀 버려야 한다… 혈압 올라.) 성인이 된 몹쓸 동창들은 과거를 잊고 사회에서 성공해서 대부분 잘 살아가지만 동은이를 악몽 같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