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전업주부는 일하고 싶어

삼수만에 겨우 애드고시 합격/ 애드센스 승인/ 티스토리 애드센스/ 무효 트래픽 방지

반응형

두둥~ 애드고시 드디어 합격

 어제 당첨된 1,000원짜리 복권(연금과 스피또) 4장을 가지고 복권방으로 가는 중이었다. (나머지 6장은 사요나라) 혹시 몰라 지메일을 열어봤는데 이게 웬일... 평소에 그 애드센스의 검정 티셔츠 입은 아저씨가 없네. 잠깐이지만 너무 기뻐서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른 것 같았다.

 


 블로그 관리창의 매번 0 USD 머물러있던 비활성화된 애드센스 수익 창도 활성화 되었다. 실수로라도 본인 광고를 클릭한다면 구글이 내가 실수로 볼수도 있지만 사기 클릭이라고 여겨져 자칫하단 계정 정지가 될 수도 있기에 무서워졌다. 내겐 어려운 단어인데 사람들은 이걸 무효 트래픽 방지라고 하더라…

 

컴퓨터에서 무효 트래픽 방지 방법 

모바일로는 파이어폭스 앱으로 봐도 내 블로그의 광고가 보여지길래 모바일론 티스토리 관리창만 확인하고, 데스크톱 이용 시엔 ad review toolbar beta(by google)을 구글 크롬창에 추가해서 마음 편하게 보기로 결정했다. 어렵게 얻은 애드센스 승인이라 블로그를 잘 관리하고 싶다.

 

ad review toolbar beta 링크는 아래를 클릭하면 된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ad-review-toolbar-beta-by/akloeedfoicedcgaigjnglkfhpcbjlmn?hl=ko 

 

Ad Review Toolbar BETA (by Google)

A toolbar to allow publishers to see detailed information about ads served by Google to their site.

chrome.google.com


그렇게 시작된 새로운 하루. 어젠 하루가 지났는데 수익은 0... 내가 뭘해야 하는 거지... 글 개수를 늘려야 하나.. 생각지 못한 문제가 많다. 다시 유튜브 선생님들 찾아뵈면서(?) 블로그 관리 방법, 노출 높일 수 있는 방법 좀 찾아봐야겠다. 이사양잡스 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니 집중력 문제라며 제한된 시간 내에 글을 쓸 수 있도록 글쓰기 근육을 만드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한다. 시간관리 못하기로 소문난 인프피, 스파크형, 중흥적인 인간인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반응형

이 외의 잡담.

유튜브 편집도 해야하는데... 1년 치 빌드박스 질러뒀는데 게임은 언제 만드나...  뭉치 산책도 빨리 시켜야 한다... 오늘 어린이집 하원 16:00인데 시간이 빡빡하다.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은 원하면 17:30에도 하원이 가능하지만 대개 다른 부모들은 16:00 즈음에 데리러 가기에 서희 혼자 남겨서 눈칫밥 먹고 싶게 하긴 싫다.

내 안에 못된 청개구리가 들어있어서 일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일이 하고 싶고,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이면 놀고 싶다. 내가 블로그 포스팅에 대해 N년전에 미리 알아뒀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망상도 해봤다. 인생 2회 차면 좋을 텐데...ㅋㅋ

 이번에 고프로 렌즈에 앞에 이물질이 묻었는지 찍어둔 영상들의 한쪽면이 묘하게 블러 처리돼서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다시 찍을 수도 없고.. ㅜㅜ 유튜버들은 어쩌면 영상을 선명하고, 기획도 재미있게 찍는지 참 부러운 재능이다. 비교를 하기 싫지만 하면서 땅 파고 있다. 

 오늘 당근마켓 구매하러 시흥까지 다녀왔는데 나름 성공적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플라스틱 개모형이 작아서 놀랬다. 그래서 물건을 받기 전까진 설마 저 작은 쇼핑백 들고 오는 사람이 판매자인가 싶더라.

위그견체 귀여움의 위엄

 가져온 위그 견체는 생각보다 귀여워서 이대로 있어도 전시물로도 값어치도 있다고 생각했다. 넷상에선 6만 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반값에 잘 샀다. 빠르게 여기에 인조개털(위그)을 붙여서 가위질 좀 해야지. 연습할 수 있도록 뭉치털도 빠르게 자랐으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