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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아니어도 추천

중드 "알아보지 못한 당신" 줄거리 정주행중 (12화부터 25화까지 줄거리), Shortmax 인기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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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지 못한 당신 줄거리

틱톡 라이트 15초짜리 광고를 열심히 보다가... "알아보지 못한 당신" 마라맛 영업에 넘어가서 넥슨보다 더 현질 유도하면서 숏츠 드라마로 회마다 약 5분 정도 보여주는 가성비가 창렬 한 shortmax 앱을 깔게 되었다. 

 앱 자체의 메뉴 이동만으로 기본적으로 나오는 광고도 깔려있으면서 무섭도록 현질 유도하는 앱이다. 무려 일주일 자유권은 2,9000원이나 한다. (이걸 결제하느니 넷플을 3개월 결제하는 게 훨씬 나은 선택이다. )

 

 하루에 10개까지 메인 광고(약 30초)를 볼 수 있고, 그러면 광고 한편당 한 편씩 잠김이 열리긴 하지만 현질 유혹이 강렬하다. 제가 광고 봐가면서 뒷  내용을 적어드릴 테니 그 무서운 앱을 부디 깔지 않도록 하시길...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조차 숏맥스 코인을 지르고 싶다. ㄷㄷ 이 정도면 마약 수준인가). 필자도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검색해 봤지만 검색되는 내용은 없고, 네이버 지식인에서 알아보지 못한 당신 뒷내용을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었기에 이 글을 쓴다. 

 

 강안영을 질투하는 나연의 계락으로 하녀를 시켜 려나라 성 방어도를 강안영의 방에 두게 되는데 강안영은 씻다가 이를 뒤늦게 발견하게 된다. 자신이 옛날에 도령에게 전해줬던 물건인지 확인하려는데 나라 기밀을 발설하려고 했다는 누명을 받게 된다. 

 

 광고에선 강안영(송이)목을 치려는 순간까지 나왔었다. 그 내용부터 이어지는 화는 12화다. 다시 자신 총애를 받기 위해서 화촉까지 그렸냐고 하면서 (어휴 남주 아주 그냥 올해의 눈새상 줘야 한다.) 그녀의 그림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한다. 화촉은 송이만의 것이라고 하며 인두로 뒷목을 지져버린다. -_-;;; 다음날 오 시경에 안영과 함께 그녀의 부모도 함께 참형에 처한다고 한다.

 

 그리고 강안영이 부숴버린 봉관을 수리할 곳을 찾았다며 즐거워한다. 그래도 명색이 자기 부인이었는데 형장에 보낸 것도 깜빡하고 있다가 왕관 수리하는 사람이 이건 강안영 물건이라고 하자 송이를 찾을 유일한 단서가 죽게 생겼다며 큰일 났다고 한다. 

 

알아보지 못한 당신 결말은 아직...

 

 채찍을 들고 안영이의 부모를 맘껏 매질하는 나연 (나연이의 천성이 제대로 제대로 드러나는 장면), 오 시가 되기 전에 다행히 형장에 도착해서 입장을 번복하며 참형을 막으려 한다. 나연의 연락해서 형장에 도착한 황제, 국가기밀을 발설하려 한 죄로 안영과 (황제야 언제는 언제는 남주한테 안영이랑 혼인하라며...) 그 부모를 참형에 처하라고 한다. 

 

그러나 려회윤은 황실의 핏줄을 잇기 위해 안영이는 죽일 수 없다고 한다. (숏츠 드라마라 그런지 여주 입덧 한번 보여주는 것 없이 남주만 아는(?) 임신 사실을 알린다. 복선이라도 보여달라고 ㅜㅜ ) 여의치 않았지만 안영이를 살리기 위해 황제의 명으로 안영의 부모님을 남주가 결국 처리한다. (눈 내리는 날 일어난 일이고 잔인해서 살짝 왕좌의 게임이 연상되기도 했다.) 이 날 안영은 회윤이 도령이었음을 알게 된다. 황금 비녀로 자신을 찌르며 부모와 함께 가겠다고 쓰러지는 안영... 강안영이 형수, 유청운이 이 장면을 보고 있다. (여기까진 멋있게 나오지만 이후부턴 인질로 잡혀서, 매번 안영이 안 하면 형수를 죽이겠다고 한다.)

 

 

 울면서 눈을 뜬 안영,  일어나 보니 도령이.. 아니 부모를 죽인 원수인 려화윤이 옆에 있다. 안영에게 죽어도 된다고 하면서 만약 죽으면 네 형수 목숨도 없다고 한다. 

 

알아보지 못한 당신 제 18화에선 악에 받친 안영이 송이의 행방을 물어보는 회윤에게 자신의 손으로 처리했다고 해버린다. (여주의 한 성깔 때문에 득 보는 게 1도 없는 드라마) 가장 연모하는 여인을 죽였다며, 그렇게 쉽게 죽이고 놓지 않는다며 괴롭히다가 죽이겠다고 한다. 이게 말이야 방귀여. 편전에 갇히게 되는 강안영. 

 

20화에선 형수님이 준 고기전인지 알고 어느 때와 다르게 기분 좋게 전을 먹게 되는데 갑자기 등장하는 나연, 네 부모로 만든 고기라며 또 안영의 심기를 건드린다. 21화에선 나연과 목을 잡고 싸우게 되는데 남주는 또 억울한 안영이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나연이는 또 착한 척하며 안영이의 부모로 만든 고기전이 아니라고 한다. 나연이가 그런 일을 할리가 없다고 한다. 송이한테 그런 짓도 했는데 고기 한점 먹인 게 어떠냐며 깝죽거리지 말고 고기전 먹고 나연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하게 만든다. (부모님 시체로 만든 고기전을 여주에게 먹인 건 시청자에겐 고구마 전 백 사발 먹이는 행위이다.) 이건 작가의 무리수 아닌가 생각할 무렵 두 번이나 나연을 죽이려 했다며, 벌로 여주의 손목과 발목의 힘줄을 끓어버리는 남주..(이게 로맨스야? 고문드라마인가 하면서도 보게 되는 마라맛 쇼츠)

 

 25화에선 안영이 부모님의 시신을 해한 자가 있냐며 부하에게 물어보는데 본부대로 시신을 안릉에 잘 묻었다고 한다. 나연이가 한 성깔 한다고 한다. 나연과 나연의 시녀는 이제 안영이가 물건도 제대로 들지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폐인이 됐다며 버려지는 건 시간 문제라 좋아한다. 

 

 필자의 광고보기가 종료되어 이후엔 또 보는대로 포스팅을 올리리라. 이 고구마 줄기 스토리 드라마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 다음화도 기대해 주시길... (개인적으로 그냥 이건 나연이 시선에서 만들면 참 사이다 드라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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