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희희네 아기돌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막구균 예방접종(MCV)을 하고 왔다 / 아기 선택접종/ 뇌수막염 예방/부작용 수막구균 예방접종 수막구균은 사람에게만 병원성을 나타내며, 비말 등 공기를 매개로 하거나, 코나 입의 점막에 있던 수막구균을 직접 접촉함으로써 전파된다고 한다. 수막구균은 국내에선 필수 접종이 아니지만, 서희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면서 면역력도 없는 애가 저런 병에 걸리면 어쩌나 싶어 맞추게 되었다. 전염병이긴 하지만 전염성이 크게 강하지 않고 우리나라 전체 아이들 중 매해 1~2명만 걸린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흔한 병이 아니다. 사진 출처 Freepik 다만, 수막구균 감염증의 증상(급성 감염병, 수막염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중증 질환)이 워낙 치명적이기 때문에 어린이집 보내는 내내 알 수 없는 균 생각을 하며 불안하기보다 그냥 지갑에 빵꾸 내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비싼 줄 알면서도 수막구균 접종을 했.. 더보기 코코코 알루 에듀하우스 리뷰/ 8개월 아기 장난감 부피가 꽤 나가는 물건이지만 최근 서희가 자면서 자꾸 책장으로 이동하려 해서 그 길목을 막으려고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문 앞쪽에는 전화기도 있고, 멜로디, 숫자, 초인종, 전화 버튼까지 다양하게 되어 있다. 도형에 맞게 끼워 넣는 퍼즐, 풍차 돌리기도 있고 문짝에 달려있는 퍼즐의 색깔 맞히면 엄마 등 단어 공부도 할 수 있다. 문 뒤론 삼색 텐트를 내릴 수 있어서 인스타 감성도 난다. 국민문짝은 아니지만 장난감 도서관에서 신상이라고 소개한 점과, 이 장난감 자체의 화사함에 이끌려 여자 혼자서 이걸 집까지 들고 됐다. 코코코알루 베이비 팬츠와도 호환설치 가능하지만 에듀하우스 문짝이 높기 때문에 엄마가 다닐 길목에 이 에듀하우스 설치는 추천하지 않는다. 막상 장난감을 놔뒀더니 서희가 문을 만지긴 하는.. 더보기 8개월 아기가 좋아하는 간식 모음/ 곡물친구, 떡뻥 1. 아이배냇 곡물친구 곡물 안에 고구마가 들어있다. 다른 무언가가 가미되지 않은 듯한 건강한 맛. 손에 쥐어주면 아기도 조용해져서 엄마도 그 사이 잠시 먹을 틈이 생긴다. 다만 그 사이 아기가 곡물친구를 쥐고 기어 다닌다면 매트 위에 여기저기 곡물 뭉텅이가 발라진 광경을 목격하게 될 수 있기에 유의하자. 2. 빅키페그 유아용 치발과자 이빨이 나려고 하는지 자주 짜증을 내기 시작한 서희, 이것 하나 물려주면 만사오케이다. 다만 박스를 열었을 때 소분 포장이 안되어 있어 조금 식겁했다. 아기가 자주 떨어뜨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귀여운 끈도 들어있다. 서희에게 한번 물린 뒤 15분이 지났는데도 형태가 그대로 있어서 식겁했다. 딱딱하니 꼭 앉아서 먹게 해야 한다. 이건 오늘 배송받고 개봉한 과자인데… 강.. 더보기 아픈 딸을 보며 엄마도 마음이 아프고 몸도 힘들다/ 아기 장염/ 아기 중이염 재발 예정/ 에드센스 2차 미승인/ 에드센스 낙방/ 다시 한번 좌절의 쓴맛/ 잡담 7개월 아기 장염 + 중이염 최근 이상기후로 날이 따뜻해서 1월에 개나리까지 폈는데도 희희가 노란 콧물이 흐르는 걸 막을 수 없다. 하아... 한숨이 나온다. 의사의 입에서 “오랫동안 고생했는데 드디어 병이 나았습니다”듣기까지 어떻게 나은 중이염인데, 안타깝지만 다시 찾아올 중이염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사건일지 : 1. 22년 1월 13일 금요일 17:00 경 왠지 아기가 열도 없는데 유난히 보채고 자주 울어 베이비 시터님과 나는 지칠 정도였다. 단순히 이때까지 이앓이 문제라고 생각했었다. 2. 1월 14일, 시누 생일과 내 생일 축하 겸, 겸사겸사 시댁이 낮에 방문 예정이었다. 아침부터 보채는 내 딸, 희희. 이마에 손을 얹어보니 뜨듯해서 브라운 체온계로 열을 재봤다. 38.5도의 이제껏 본 적 .. 더보기 부천 범박동 휴먼시아 아이맘카페/ 부천 아이맘카페/ 아이맘카페/ 부천 장난감 도서관/ 장난관도서관/ 자유놀이실/ 베이비 브레짜/ 베이비 브레짜 이유식마스터기 어린이집에 응애를 맡기고 오면서 그 앞에 있던 문방구에서 네임펜 좀 사 오려는데 그새 까먹었다. 벌써 이러길 여러 번째 출산후유증인지 기억력이 점점 도태되고 있다. 나는 정리를 너무 못하는 편이지만 내 나름대로의 최저 기준이 있는데 지금 집안이 그 최저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너무 엉망진창이라 치워야 할 게 많다. 뭐... 한마디로 엉망진창이란 얘기다. 어제는 희희가 자는 틈을 타서 짧은 네 컷 만화를 그려봤는데 이것만 봐도 내가 점점 한계 상황에 도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아... 남편으로부터 육아 도움은 체념한 상태이기에 육아 스트레스, 육아 번아웃을 홀로 어떻게 해야 극복이 가능할까 싶다. 그래도 현재로써 육아에 힘을 주는 도우미 둘을 소개해주려고 한다. 1. 부천 아이맘카페 현재로써 .. 더보기 소고기 표고버섯 애호박 이유식/ 이유식 만들기/ 중기1/ 7개월 이유식 배냇밀에서 1월 9일 마지막 정기배송이 끝난다는 문자를 받았다. 다음 이유식 정기배송은 1월 16일 신청했었는데 아뿔싸, 날짜 계산을 잘못한 것이다. 우선 부랴부랴 쿠팡에서 시판이유식인 엘빈즈 클래식을 주문했다. 이유식은 계속되어야 하니까 쭈욱.. 소고기 표고버섯 애호박 이유식 아기 키우다보니 엄마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좋은 게 있다면 다 해주고 싶다. 배냇밀 다양한 건 좋지만, 늘 채소 육수라 마음에 걸렸는데 기왕 이렇게 된 거 이유식을 소고기 육수를 내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저렇게 25g씩 소분 포장으로 10개씩 들어있는 베베쿡 쌀가루가 있더라. 중기1로 샀어야 했는데 중기 2 쌀가루로 잘못 주문해서 쌀을 반으로 쪼갠 입자로 만들게 됐다. 실은 물에 넣고 뿌려서 믹서기에 갈면 되지만 귀.. 더보기 생후 7~12개월 아기 발달/ 7개월 아기/대근육발달/ 소근육발달/ 세상으로 첫걸음을 떼는 시기. 생후 7~12개월 아기 발달 자기 몸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 대근육 운동 발달 - 생후 7~9개월에는 배밀이로 기어가기 시작하거나 네 발로 기어 다닐 수 있다. 운동 발달이 늦는 경우라도 생후 10개월쯤까지는 스스로 기어 다녀야 한다. 앉혀놓으면 똑바로 앉아 있을 수 있지만 억지로 앉히지 말고, 엎드린 자세에서 스스로 아기 돌 때쯤 되었을 때 혼자 걸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생후 12개월에 손을 잡고 걷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글 출처-앙주백과 22년 여름호) > 우리 응애 희희는 7개월,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발달이 빠른 편이다. 손을 잡고 걷기 시작해서 대근육 발달은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고맙다 희희야~! 소근육 운동 발달 - 생후 7개월에는 양손에 장난감을 쥘 수 있고, 검지로 작.. 더보기 (유아도서 서평) 블루래빗/ 유아책/ 동동동 북치고 랄랄라 노래하고 / 내맘대로 ok box/ 돌아기 선물/ 아기 리모콘/ 가짜 아기로션 지인들이 아기 보러 방문하면 시켜보는 게 있다. 바로 동동동 북 치고 랄랄라 노래하고 책.. 옛날 ddr처럼 박자에 맞춰서 스텝을 밟듯이 이 책은 동요에 나온 그림에 맞혀 플라스틱 봉을 잡고 북을 치면 된다. (그런데 정작 북을 치려고 하면 성인도 그림에 맞혀 치기 어려울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동동동 북치고 랄랄라 노래하고 동요가 10곡이나 들어있어 평소에 책을 읽지 않을 때도 버튼을 눌러 음악을 듣고 있다. 벌써 배터리를 한번 갈았을 정도로 아기도 참 좋아하는 책이다. 구매 리뷰에서도 평이 좋아 구매한 책,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건 아기돼지 삼 형제인데 노래에 동화책 한 권 내용이 들어있어 자주 들려주면 아기 언어 발달에도 좋을 것 같다. 문제는 희희가 드럼봉을 자꾸 입 안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저..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