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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주부 알바/ 배달 알바/ 최저시급 안됨/배민커넥터/ 자동차 배달/ 시간제 보험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눈과 비만 내리고, 모두 오른다는 말이 있다. 난방비를 포함해서 모든 물가가 비싸졌다고 피부로 느끼는 중이다. 특히 분유, 위드맘 제왕 2단계를 먹이고 있는데 새해를 맞아 리뉴얼되었다며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을 보고 작년에 미리 사뒀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했다. 스팸부터 우유까지 다 올랐다. 다시 일본에 가서 안정된 물가를 누리며 살고 싶어 진다.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렸던 코코코 알루 에듀하우스, 작은 소리나는 장난감을 조기 반납하고 오랜만에 다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앱을 켜게 되었다. 점심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다행히 늦게 주문을 하는 사람이 있었나 보다. 거리가 짧던 길던 운전대를 잡는 일은 늘 피곤하다. 옥길동까지 가서 배달 음식을 받고 바로 보냉박스에 넣었지만, 차 안에 따뜻한 덮밥.. 더보기
러프웨어 하네스/ 등길이가 긴 강아지 전용 하네스/ 눕눕백 강아지용 카시트 탈락이지만 사용중/ 굿바이 아르르 하네스 집 앞에서 요키랑 포메 산책시키던 아저씨랑 근처 좋은 동물병원에 대해 얘기하던 중, 강아지들이 무서웠는지 뭉치가 아르르 하네스가 벗은 채 도주했다. 동네 모르는 주민분이 리드 오프된 뭉치가 지나갈 때, 놀라서 발에 걸려 넘어질 뻔하고, 나도 남산만 한 배를 잡고 괴성 지르며 뛰어다니느라 힘들었다.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들도 모두 무섭다며 기구 위로 올라가고 지켜보더라. 무엇보다 뭉치가 차도로 뛰어들까 봐 조마조마했다. 어디서 긁힌 건지 알 수 없는 손상처도 생겼다.; 강아지옷을 안 입힌 날씬한 뭉치에게 M자 하네스(아르르 마이핏 하네스 & 리쉬 라이트)는 너무 헐거웠나 보다. ㅜㅜ 하네스 빨리 다시 바꿔줘야지. 10년 감수했다. 이게 당시 임신 중이던 2022년도 경에 썼던 일기이다. 추후 당근마켓에서.. 더보기
DJI 오즈모 포켓2 단점 / 강아지 촬영/ 소새울역/ 소새울 공원 산책 찍어 놓은 영상은 많이 있는데 영 편집 속도가 나지 않는다. 어제는 새벽 5시경까지 잠이 안 오길래 편집을 해봤는데 너무 재미없는 영상이 만들어져서 반성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정보 + 재미까지 잡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다. 더 기획 생각을 많이 해볼걸 후회가 된다. 강아지 촬영 시 DJI 오즈모 포켓2 단점 시터님께서 서희를 돌봐주시는 동안 서둘러 뭉치를 데리고 소새울역 근처 소새울 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그런데 DJI 오즈모 포켓2는 강아지의 빠른 움직임을 따라가기 힘든 것 같더라. 설정을 잘못한 내 문제였을까? 애견 유튜버님이 혹시 같은 기기를 이용한다면 어떤 설정을 이용하는지 물어보고 싶다. 카메라 머리 부분이 왜 끝도 없이 돌아간단 말인가. 페이스 캡처인가 기능 켜두면 사람 얼굴은 잘 잡는데 .. 더보기
데스크탑에서 구글 크롬 화면 캡처, 전체화면 캡처 확장 프로그램, 부분 캡처엔 알캡처/ 오캠 캡처 / 캡처 프로그램 비교 매번 필요한 화면을 캡처할 때마다 키보드의 스크린샷 버튼을 이용하고 ctrl+c, 포토샵 켠 뒤 ctrl+v 하고 원하는 사이즈로 편집해서 다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까지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그러나 먼 길을 돌아와 드디어 이 확장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으니... GoFullPage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gofullpage-full-page-scre/fdpohaocaechififmbbbbbknoalclacl?hl=ko GoFullPage - Full Page Screen Capture 추가 권한을 요청하지 않고 현재 페이지의 스크린샷을 전체적으로 캡처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chrome.google.com 위의 링.. 더보기
피지컬 100 감상 소감 (스포가 가득)/ 박형근 주짓수 논란/ 추성훈 제작자는 영화 300과 오징어 게임의 결합해서 이 피지컬 100을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잔인한 구조이다. 명랑하고 가녀린 치어리더가 있는가 한편, 체조 국가선수 양학선도 있고, 파이터로 유명한 추성훈, 이 외에도 근육질로 울그락불그락한 사내들도 많이 나온다. 이들을 성별, 체격 구별 없이 맞붙게 한다. 이 대회에서 1등을 하면 1명에게만 3억을 준다고 한다. 안 그래도 몸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내 눈엔 대부분 독한 사람들로 보이는데, 독종중의 최상위 독종을 뽑는듯한 느낌이다. 참가자들이 돈과 명예를 위해 다들 눈이 뒤집혔으니 화제가 될만하다. 첫 장면은 각 참가자들의 인체모양을 토르소로 세워뒀는데 그 주인공들인 참가자들이 하나, 둘 씩 등장하는 식이였다. 6살 자녀를 .. 더보기
코코코 알루 에듀하우스 리뷰/ 8개월 아기 장난감 부피가 꽤 나가는 물건이지만 최근 서희가 자면서 자꾸 책장으로 이동하려 해서 그 길목을 막으려고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문 앞쪽에는 전화기도 있고, 멜로디, 숫자, 초인종, 전화 버튼까지 다양하게 되어 있다. 도형에 맞게 끼워 넣는 퍼즐, 풍차 돌리기도 있고 문짝에 달려있는 퍼즐의 색깔 맞히면 엄마 등 단어 공부도 할 수 있다. 문 뒤론 삼색 텐트를 내릴 수 있어서 인스타 감성도 난다. 국민문짝은 아니지만 장난감 도서관에서 신상이라고 소개한 점과, 이 장난감 자체의 화사함에 이끌려 여자 혼자서 이걸 집까지 들고 됐다. 코코코알루 베이비 팬츠와도 호환설치 가능하지만 에듀하우스 문짝이 높기 때문에 엄마가 다닐 길목에 이 에듀하우스 설치는 추천하지 않는다. 막상 장난감을 놔뒀더니 서희가 문을 만지긴 하는.. 더보기
영어공부앱 추천/ Cake/ 캐치잇/ 스픽/ 오디오클립/ 올리버쌤의 영어 꿀팁/ 영어초보 새해를 맞아 헬스장에 다니고, 외국어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던데 벌써 2월이 되었다. 그들 중 몇 퍼센트만 아직도 의지가 타오르고 있을까? 궁금하다. 나는 육아를 핑계로 외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이 사라졌고, 여전히 영어는 너무 못하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한다면 이용할 이미 너무 유명한 어플들을 소개하고 싶다. 1. Cake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재미있는 영상들이 많다. 복습하기 위해 퀴즈를 시작하면 마치 게임 같은 빈칸 채우기를 할 수 있다. 짧은 구간을 반복 재생해서 듣기 때문에, 영알못조차 마치 영어가 들리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특히 특정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여러번 듣고 반복, 순서대로 채우게 하기 때문에 상황 때문에 더 기억에 잘 남는다. (이렇게 잘 만들었는데 내 머릿속은 백지.. 더보기
뭉치 구토로 옥길동 동물병원 방문/ 미니도미빵(붕어빵)/강아지 구토/ 사료 안먹음/ 항구토제/ 위장보호제 처방 강아지 구토 약 한 두 달 정도 3일에 한 번씩 가끔 토하길래, 지금까지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 이물질 검사차 엑스레이 찍고 약(소화제) 정도만 처방받아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태껏 왕성한 식욕에는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오늘은 특히 아침부터 구토를 2~3차례 하고, 사료에 별 반응도 없어 심각해 보였다. 차를 타고 우리 집에서 조금 먼 옥길동 동물병원에 다녀왔다. (강아지 응가가 괜찮고 유기농 아기간식이니, 좋은 재료의 아기 이유식 남은 거니 강아지 줘도 괜찮겠지 한 게 화근이었다. ) 자동차 안에서 병원 외관을 확인한 뭉치는 목이 살짝 간 상태지만, 소름 끼치게 여기가 싫다고 울부짖었다. 뭉치를 개시트에서 내렸는데 뭉치의 몸은 벌써 바짝 긴장되어 있었다. 병원에 들어가니 이미 대기자가 두 명, 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