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콰이어트 플레이스2 감상 후기(스포 포함) 애엄마의 시선/ 넷플릭스 스릴러 개봉 : 2021.06.16 주연 :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감독, 각본 : 존 크러진스키 남편이랑 점심 먹으면서 밥친구로 넷플릭스를 보게 됐는데,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제일 메인에 걸려있어서 보게 됐다. 멍청하게도 둘이서 이미 봤던 영환데, 재밌었다는 기억 외에 기억이 안 났다. 그래서 다시 기억을 더듬어가며 보게 됐다. 이 영화는 좀비물은 아니지만, 발달된 고막을 가진 정체 모를 괴물들이 등장하는 스릴러 장르 영화다. 그래서 어딜 가든 발소리도 내선 안되고, 어딜 가든 말을 낮추고 조용히 다녀야 한다. 아기 키우다 보니 애 하나 데리고 어디 이동하는 것만 해도 쉽지 않은데, 이 영화에선 애가 셋이나 된다. 거기다 막 태어난 막내 포함;;… 내가 저 세계관에 있었다면 ‘집에서 분유를 타다가 떨어.. 더보기 강아지 슬개골 수술, 슬개골 탈구, 소형견 집착이 부른 안타까운 유전병 부천에 조규만 동물병원은 슬개골 수술로 유명한 병원이다. 한 달에도 몇십 마리에 강아지가 이곳에서 수술을 받는다고 하고, 조규만 선생님은 슬개골 수술을 다른 선생님들에게 강의하러 다닐 정도로 유명하다고 한다. 이 수술에 대해선 국내 2손가락에 뽑힌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나중에 우리 뭉치도 수술해야 한다면 이 병원에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언젠가 이 피할 수 없는 수술을 그 명성에 걸맞게 잘해주겠지. 또 어떤 병원에선 슬개골 수술을 진행한 강아지의 뼈를 아크릴 기둥을 세워 전시, 얼마나 많은 개들이 이곳에서 수술을 받았는지 보여줘서, 견주의 신뢰를 얻는다고 한다. 현대 사회에선 강아지 무릎에 안 좋은 곳 투성이다. 미끄러운 장판, 강아지가 뛰어내릴 수 있는 소파 등등. 뿐만 아니라 강아지는 발바닥 밑.. 더보기 서희의 응애일기/ 유튜브 편집 도전/ 블로/ 영상편집 VLLO 어플/ 육아일기/ 유튜브 광고 수익조건/ 유튜브 쇼츠 / 쇼츠 광고조건/ 전업주부 https://www.youtube.com/watch?v=TkECHRdw8tk 직접 찍고 제작해본 육아일기 영상 서희 이름도 희희로 하고 최대한 가리려고 했는데... 유튜브 영상을 한번 찍어보고 싶어서 생각을 바꿨다. (블로그도 했는데 유튜브라 못하랴 라는 식이였다.) 사실 쇼츠 영상이라는 게 생겨서 이전 영상을 막 올리기에 좋은데, 조회수 높은 영상들 보니까 편집을 기가 막히게 해서 다음 영상 올릴 때 참고해야지라고 생각했다. 처음엔 목욕 씻기기 영상을 찍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여자아이다 보니 신체 노출이 좀 염려되고, 무엇보다 아기를 씻기는 내 모습이 너무 퀭해서 스스로 불쌍해 보여서 관뒀다. 편집은 아이패드로 했다. 블로(VLLO)라는 동영상 편집 어플을 깔아서 처음 사용해 봤는데 파일을 가져올 때.. 더보기 아픈 딸을 보며 엄마도 마음이 아프고 몸도 힘들다/ 아기 장염/ 아기 중이염 재발 예정/ 에드센스 2차 미승인/ 에드센스 낙방/ 다시 한번 좌절의 쓴맛/ 잡담 7개월 아기 장염 + 중이염 최근 이상기후로 날이 따뜻해서 1월에 개나리까지 폈는데도 희희가 노란 콧물이 흐르는 걸 막을 수 없다. 하아... 한숨이 나온다. 의사의 입에서 “오랫동안 고생했는데 드디어 병이 나았습니다”듣기까지 어떻게 나은 중이염인데, 안타깝지만 다시 찾아올 중이염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사건일지 : 1. 22년 1월 13일 금요일 17:00 경 왠지 아기가 열도 없는데 유난히 보채고 자주 울어 베이비 시터님과 나는 지칠 정도였다. 단순히 이때까지 이앓이 문제라고 생각했었다. 2. 1월 14일, 시누 생일과 내 생일 축하 겸, 겸사겸사 시댁이 낮에 방문 예정이었다. 아침부터 보채는 내 딸, 희희. 이마에 손을 얹어보니 뜨듯해서 브라운 체온계로 열을 재봤다. 38.5도의 이제껏 본 적 .. 더보기 부천 범박동 휴먼시아 아이맘카페/ 부천 아이맘카페/ 아이맘카페/ 부천 장난감 도서관/ 장난관도서관/ 자유놀이실/ 베이비 브레짜/ 베이비 브레짜 이유식마스터기 어린이집에 응애를 맡기고 오면서 그 앞에 있던 문방구에서 네임펜 좀 사 오려는데 그새 까먹었다. 벌써 이러길 여러 번째 출산후유증인지 기억력이 점점 도태되고 있다. 나는 정리를 너무 못하는 편이지만 내 나름대로의 최저 기준이 있는데 지금 집안이 그 최저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너무 엉망진창이라 치워야 할 게 많다. 뭐... 한마디로 엉망진창이란 얘기다. 어제는 희희가 자는 틈을 타서 짧은 네 컷 만화를 그려봤는데 이것만 봐도 내가 점점 한계 상황에 도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아... 남편으로부터 육아 도움은 체념한 상태이기에 육아 스트레스, 육아 번아웃을 홀로 어떻게 해야 극복이 가능할까 싶다. 그래도 현재로써 육아에 힘을 주는 도우미 둘을 소개해주려고 한다. 1. 부천 아이맘카페 현재로써 .. 더보기 소고기 표고버섯 애호박 이유식/ 이유식 만들기/ 중기1/ 7개월 이유식 배냇밀에서 1월 9일 마지막 정기배송이 끝난다는 문자를 받았다. 다음 이유식 정기배송은 1월 16일 신청했었는데 아뿔싸, 날짜 계산을 잘못한 것이다. 우선 부랴부랴 쿠팡에서 시판이유식인 엘빈즈 클래식을 주문했다. 이유식은 계속되어야 하니까 쭈욱.. 소고기 표고버섯 애호박 이유식 아기 키우다보니 엄마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좋은 게 있다면 다 해주고 싶다. 배냇밀 다양한 건 좋지만, 늘 채소 육수라 마음에 걸렸는데 기왕 이렇게 된 거 이유식을 소고기 육수를 내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저렇게 25g씩 소분 포장으로 10개씩 들어있는 베베쿡 쌀가루가 있더라. 중기1로 샀어야 했는데 중기 2 쌀가루로 잘못 주문해서 쌀을 반으로 쪼갠 입자로 만들게 됐다. 실은 물에 넣고 뿌려서 믹서기에 갈면 되지만 귀.. 더보기 생후 7~12개월 아기 발달/ 7개월 아기/대근육발달/ 소근육발달/ 세상으로 첫걸음을 떼는 시기. 생후 7~12개월 아기 발달 자기 몸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 대근육 운동 발달 - 생후 7~9개월에는 배밀이로 기어가기 시작하거나 네 발로 기어 다닐 수 있다. 운동 발달이 늦는 경우라도 생후 10개월쯤까지는 스스로 기어 다녀야 한다. 앉혀놓으면 똑바로 앉아 있을 수 있지만 억지로 앉히지 말고, 엎드린 자세에서 스스로 아기 돌 때쯤 되었을 때 혼자 걸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생후 12개월에 손을 잡고 걷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글 출처-앙주백과 22년 여름호) > 우리 응애 희희는 7개월,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발달이 빠른 편이다. 손을 잡고 걷기 시작해서 대근육 발달은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고맙다 희희야~! 소근육 운동 발달 - 생후 7개월에는 양손에 장난감을 쥘 수 있고, 검지로 작.. 더보기 부천 공유자전거 일레클, 에브리바이크 (에브리바이크 무료이용 꿀팁) 어렸을 때부터 동네 골목길에서 자전거 타는 걸 좋아했었다. 커서도 기아소울 등 자전거를 구매할 정도로 자전거에 대해 애정이 깊은 편이다. 그런데 30대 후반이 되어가니, 사두면 큰 공간을 차지하는 짐이 생긴다는 염려와 새 자전거는 누가 훔쳐갈 수 있다는 걱정에 사고 싶어도 그저 참으며 벼르고 있다. 따릉이가 없어 슬픈 부천 서울에 살 땐 따릉이가 있어, 근거리를 이동할 때 자전거로 쉽게 이동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공유자전거다 보니 누가 훔쳐갈 염려가 없이 잘 다녔다. 근거리뿐만 아니라 한강을 보며 전철로 약 몇 정거장 거리도 쉽게 이동할 수 있어서 행복했었으나 부천엔 그런 게 없어 너무 아쉬웠다. 내겐 너무 비싼 일레클 다만, 이를 대체할 수 있도록 길바닥 도처에 깔려있는 일레클이란 전기자전거가 있는데..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